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간 지네 3 (문단 편집) == 스토리 == 배경은 미국의 어느 주립 교도소. 인간 지네 시리즈를 다루는 위키에서는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교도소라는 명칭으로 나온다. 이곳은 살인범, 강간범, 변태 성욕자 등이 모여있는 소돔과 고모라 못지 않은 지옥같은 중범죄자 수용소로, 이곳을 책임지는 빌리 보스 교도소장 역시 [[오십보백보|죄수들 못지 않은 변태 성욕자에 미치광이다]]. 자신이 [[꼰대|항상 죄수들에게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교도소장은 독일계에다 미치광이에 부모가 나치즘을 추종했거나 나치스에 부역한 전력도 있다. [* 보통 네오 나치를 비롯한 나치스들은 그들이 자행한 홀로코스트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만행으로 서구권에서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사람 취급을 해주면 안되는 부류로 인식된다.] 죄수들은 교도소장을 나치라 부르며 경멸하고 그를 [[강간살인|최대한 변태적으로 죽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교도소장의 권위에 복종은 고사하고 미쳐 날뛰는 죄수들을 교화하기 위해 교도소장인 빌리 보스는 갖가지 수단을 시도한다. 허공에 총으로 갈겨버리기, 수감자 178번(덩치 크고 대머리인 흑인 남성 수감자)이 교도관을 플라스틱 물품을 칼 대용으로 만든 흉기로 찔렀다는 이유로 해당 수감자의 팔을 부러트린다. 수감자 346번(말총머리를 하고 있는 아메리카 원주민 남성 수감자)이 자신에게 협박성 장난 전화를 했다는 이유로, 그의 얼굴에 수건덮고 양동이에 담긴 뜨거운 물을 들이부어 화상 입히기도 한다. 또한 수감자 297번(몸 전체에 문신을 했고 수염을 기른 스킨헤드 백인 남성 수감자)의 고환을 마취도 없이 칼로 적출하기도 한다. 이는 남성 호르몬의 억제를 통해 호전적 성격을 억눌러보겠다는 시도였다. 미치광이 교도소장 빌리 보스는 자신의 여성 비서 데이지에게 자신에게 펠라치오를 하게 하였고 이 적출한 고환을 '미디엄'으로 익혀버리곤 요리해서 정력 음식으로 칼로 썰면서 먹어 치우는 미친 짓까지 저지른다. 참고로 빌리 보스가 수감자들을 운동장에 집합시킨 뒤 수감자 297번을 승자이자 자매라고 호칭했는데, 이는 수감자들을 운동장에 집합시키기 며칠 전에 빌리 보스에게 강간살인하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빌리 보스의 심기를 건드린 해당 수감자를 본보기로 거세하겠다는 의미였다. 또한 자신이 팔을 부러트린 수감자 178번의 손을 쥐어 으스러뜨리기도 한다. 고환이 적출된 수감자 297번이 빌리에게 굴복하기 커녕 [[패드립|빌리 보스의 부모를 나치 부모라 호칭하며 빌리 보스의 부모의 무덤을 파해친 뒤 강간하겠다고 협박하며 조롱하자]] 그의 목을 조른 뒤 심장 세동기로 소생시키고 다시 목을 조르는 등 온갖 잔인한 방식을 시도하지만 교도소장은 수감자들의 반항적 태도를 꺾지 못한다. --이쯤 되면 왜 교도소장이 파면을 안 당하는 지 의문이 생긴다.-- 수감자들의 육체를 지속적으로 고문하는 이런 방식으로 인해, [[긁어 부스럼|수용소의 의료비 지출은 심해졌으며 교화 실적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마침 교도소를 방문한 주지사는 이에 대해 역정을 내며, 신속히 개선하지 않을 시 [[해임|빌리와 버틀러를 해고시켜 버리겠다고]] 일갈한다. 교도소장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회계사무원 버틀러는, 비용만 들어가는 기존의 고문 방식의 무가치함을 설명하며, 그들을 복종시킬 궁극적인 대안으로 영화 인간지네의 현실화를 제안한다. 하지만 영화 인간지네를 형편없고 실현 불가능하고 무가치한 B급 영화라 치부하는 빌리는 화를 내며 그 제안을 거부하는 동시에, 버틀러를 해고시켜 쫓아내버린다. 그리고 빌리 보스 교도소장은 회계사무원 드와이트 버틀러를 쫒아낸 직후 수감자들에게 둘러싸인 다음 강간살인을 당하고 드와이트 버틀러 회계사가 한 수감자에게 펠라치오 해주는 악몽을 꾸게 된다. 하지만 버틀러는 포기하지 않고, 인간지네 1, 2편의 감독인 '톰 식스'까지 대동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그에게 인간지네의 의학적 현실성이 완벽하다는 점과, 상세한 청사진을 설명한다. 톰 식스와 버틀러의 설득에 드디어 마음이 움직인 빌리는, 수감자들을 인간지네로 만들어버리기로 결심한다. 궁극의 해결책에 들뜬 빌리는 이 인간지네 프로젝트를 수감자들이 모인데서 공표해버리는데...[* 이때 죄수들은 강제로 인간지네 1편과 2편을 본 이후였다. 본인들도 이 영화에 나온 사람들처럼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꼭지가 돌아버리며 열받은 수감자들은 바로 폭동을 일으키고, 빌리와 버틀러는 죽을 뻔한 위기에서 진압부대의 출동으로 겨우 목숨을 보전한다. 이 일로 더욱 미쳐버린 빌리는 이를 갈며 인간지네 프로젝트를 서두른다. 이를 위해 수용소 의료진에 더해 추가 의료진들과 장비들을 동원해서 거대 작업실을 차리는 등, 1~2편과는 완전히 다른 스케일로 수백 명의 (일반) 수감자들을 성공적으로 합체시킨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3편에서 만기출소로 석방되는 수감자들을 염두에 뒀는지 1, 2편과 다르게 입과 항문을 도려내지 않고 치아를 뽑거나 부러뜨리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하게 입과 항문을 가죽끈으로 엮어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인간 지네로 만든다. 여기에 더해 [[토사구팽|자신의 비서이자 성노리개로 일한 여성까지 수감자들과 같이 합체시켜버린다.]] 이 여성은 수감자들이 단체로 폭동을 일으켰을 때 수감자 178번에게 난도질 당해 중상을 입고 병상에 누워있었다. 그런데 교도소장은 그 여성을 데려와 수감자들과 합체시켜 지네로 만들어버린다. 이유는 여자가 드와이트 버틀러와 좋아하는 사이였기 때문. 하지만 그 정도로 만족하지 못한 교도소장 빌리 보스는 무기수와 사형수만을 특별히 골라내어 [[장잉력|그만의 특별한 '인간 애벌레'를 만들어낸다]]. [[다루마|팔, 다리를 모두 톱으로 썰어버린다.]] 톰 식스의 경우 사형수와 무기수의 팔다리가 잘려지는 광경을 보자 톰 식스 본인이 봐도 역겨웠는지 구토해버렸다. 교도소장이 몸뚱아리만 남기고 입과 항문을 이어붙인 것이다. 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며, [[행복회로|교도소장은 미래를 낙관한다. 곧 주지사 앞에서 이 위대한 성과를 자랑할 것이며, 주지사가 자신을 크게 칭찬하며 미국의 영웅으로 칭송하며, 나아가 대통령 훈장까지 받을 것이란 자뻑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지사가 다시 찾아오는데... 빌리는 주지사에게 인간 지네와 인간 애벌레를 전격 공개하며 자신의 성과를 마음껏 자랑한다. 또한 수감자들에게 들어가던 엄청난 비용(식비 등)의 절감을 역설하며, 이 재정적 성과가 주지사 자신의 앞으로의 정치적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그러나 수백명의 항문에서 연이어 터져나오는 폭풍설사와 방귀들의 쓰나미에 주지사는 구토를 한다. 인간 애벌레로 만들어진 수감자들의 상태에 충격을 받은 것. 게다가 출소시기가 되어 인간 지네에서 풀려난 한 수감자의 입에 항문과 엮여진 흔적을 보고 주지사는 멘붕한다. 해당 수감자는 빌리 보스가 수감자 297번을 본보기로 거세할 수감자로 지명하자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친 수감자다. 주지사는, 들떠있던 빌리와 버틀러에게 수감자들을 인간 지네로 만든 것은 인권 침해이자 연방 윤리 위반의 범주에 해당되어 그 일을 주도한 것에 대한 문책 차원에서 사형당할 수 있다며 호통을 치며 교도소를 떠나버린다. 자신이 가졌던 모든 장밋빛 희망이 수포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교도소장은 망연자실 하는 동시에 정신줄을 놓아버린다. [[괘씸죄|인간지네 프로젝트를 주도한 수용소 전담 의사가 멋모르고 해당 프로젝트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자 이에 발끈하여 의사를 총으로 쏴죽이고 만다.]] 교도소장은 이제 프로젝트를 처음 제시했던 버틀러도 죽여버리려고 하는데, 때마침 떠났던 주지사가 생각을 고쳐먹고 다시 수용소로 돌아온다. 주지사 입장에서 [[결과는 좋았다|끔찍하긴 하지만, 이로인해 얻어지는 재정적, 정치적 효과가 훨씬 크며]], 이 성과를 잘만 이용하면 자신이 앞으로 워싱턴 정계에서 승승장구하리라는 계산이 선 것. 그래서 교도소장에게 크게 칭찬을 하며, 인간지네야말로 미국이 [[엄벌주의|그토록 원하던 것]]이라 치켜세우고 다시 떠난다. 이 극적인 상황에 교도소장과 버틀러는 크게 기뻐하지만 교도소장은 입막음을 위해 [[입막음|버틀러를 쏴 죽여버린다.]] 자신의 여자라 여겼던 비서에 버틀러가 접근한 것에 대한 처벌, 그리고 공로를 독차지하고 싶어서다. [[마지막에 성공한 악당|이제 교도소장은 이 위대한 성과에 흠뻑 취하여, 자신이 수감자들을 드디어 굴복시키고 복종시켰다는 성취감으로 행복에 겨워 몸에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상태에서 확성기를 들고 괴성을 지르는 모습을 끝으로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